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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모임

1차 서치회 번개 [권]

2011.07.26 19:50:22 (*.33.128.105)


옛날 옛적에 모모님들과 함께 서치회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던 모임입니다만..... 
에... 뭐... 아무튼...... 지금은 모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사항 서치회에서 서치는 search가 아니고 書癡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바보라는 뜻이죠.
요즘 제가 서치의 범주에 들어가는지 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책을 좋아하고 여전히 책을 가까이 하기에 그런 분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투니즘님과 함께 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느슨하게 여러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형태의 모임인 번개를 빌어서 모임을 가져보자는 생각까지 발전했지요.

 

아... 서론이 길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함께 모여서 책과 문학(SF, 판타지, 호러 등의 장르를 포함한) 그리고 그 근방에 있는 여러 가지 것들(영화, 드라마, 만화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임에 대한 번개 공지를 올립니다.
음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참석은 불가능합니다.

 

장소는 2호선 신천역 근방
일시는 오는 토요일(2011/7/30) 저녁입니다.
회비는 20000원 (모임진행에 따라 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임에 참여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은 여기에 댓글을 다시거나(댓글을 다실 때 연락이 가능한 트위터 주소나 이메일 주소를 함께 남겨주세요.)
트위서 @toonism_world 로 DM을 보내시거나
혹은 druidkwon@gmail.com 으로 이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모임 주최자의 연락처나 구체적인 시각, 장소는 별도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근데 왜 하필 기적의 책 게시판에 공지를 올리냐구요?
으음... 제 맘입니다!!
(실은 죽어가는 게시판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라도 뿌려볼까 해서 ㅠㅠ)


 


댓글
2011.07.29 13:39:40 (*.124.227.146)
toonism

번개에 참석하시는 분들, 제게 직접 연락주시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이 글에 비밀글로 달아 주세요.

 

게시판만 보면 참석 인원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인지 참석율이 저조합니다 ㅜㅠ

삭제 수정 댓글
2011.07.29 13:44:37 (*.146.254.211)
면허학원 끝나고 잠실 도착하면 딱 7시쯤이긴 합니다. 일단 댓글.
삭제 수정 댓글
2011.07.29 13:45:49 (*.146.254.211)
참. @lakinan / lakinan@naver.com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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