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요기)에서 알려드렸듯, 전자신문에서 SF 관련한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매주마다 링크하려 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링크를 하게 되는군요. 어느새 연재는 끝났더라구요.


아래 링크는 기사 순서대로 :

[콘텐츠산업의 광맥 `SF`](1)미국·일본 SF의 특징

[콘텐츠산업의 광맥 `SF`](1)태권브이 귀환에 거는 기대

[콘텐츠산업의 광맥 `SF`](1)`디지털 여의주`물고 세계로 승천

[콘텐츠산업의 광맥 `SF`](1)상상력을 키우자

[콘텐츠산업의 광맥 `SF`](2)스토리에 창의성 담아라

[콘텐츠산업의 광맥 `SF`]SF에도 `오빠부대` 있다

[콘텐츠산업의 광맥 `SF`]과기와 소통 `허황된 이야기` 통념 깨자

[콘텐츠산업의 광맥 `SF`]SF-SFX-판타지, 어떻게 다른가?

[콘텐츠산업의 광맥 `SF`](3부)CG로 승부 걸어라

[콘텐츠산업의 광맥 `SF`]국내 CG기술 수준은

[콘텐츠산업의 광맥 `SF`]2D와 3D의 차이

[콘텐츠산업의 광맥 `SF`](3부)CG기술로 세계 공략을

[콘텐츠산업의 광맥 `SF`](4부)과학에 대한 꿈을 심자

[콘텐츠산업의 광맥 `SF`](4부·끝)좌담회



기사 목차를 보면 대충 느낌이 오시겠지만, 1부에서 SF라는 게 어떻게 '광맥'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SF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라고 주문하며 SFX와의 차이도 설명하지요. 그러다가 3부에서는 방향을 바꿔 CG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줄창 나오고, 마지막인 4부에서는 다시 SF라는 장르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물론 전자신문의 연재물이니 SF라는 장르보다는 SF를 이용한 산업에 더 치중하려 했겠지요. '산업'이 아닌 '문화'로 바라보는 기사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 SF를 잘 보여준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을...

(여유로운 점심시간, 잠시 웹서핑하다 올립니다. 책 언제 나오냐고, 이런 글 올리지 말고 책이나 빨리 내라고 하시면...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