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조금씩 지연됩니다.


독자교정단 분들과 해설/서평 쓰실 분들께
월요일 쯤에 원고를 보내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했고,
하루 이틀 정도면 해결될 거라 생각했던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발전해버렸습니다.
(다른 문제와 겹치면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튀어버렸습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빨라야 이번주 금요일 쯤에
원고를 보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 늦으면 다음주 월요일에 원고가 도착합니다.)

최악의 경우 2~3주 가량이 지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와주겠다고 하실 때에는 시간 여유를 감안하여 지원하셨을 텐데
이렇게 차질을 빚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후의 일정은,
(일단 이번주 주말까지 작업을 완료하여 원고를 보내드릴 수 있다는 가정 하에)
교정의 경우 다음주 주말까지 교정 내용을 회신받아 정리하고
해설/서평의 경우 기존보다 마감을 일주일 연장하는 것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 일정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회신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내부의 문제로 인해 일정을 어긴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덧) 표지 일러스트의 일정은 교정이나 해설/서평과 무관합니다. 언제든지 제게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일러스트 작성에 필요한 소설 본문과 기획 방향 등을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이를 따라 작업하신 후 결과물을 다시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