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작 일기

독자 교정요원 모집 완료 toonism 2007.10.17 16:58:22 (*.132.28.221) 독자 교정요원 모집을 완료합니다. 원래는 이번주 주말까지로 계산하고 있었는데, 지난번 글을 올릴 때 달력을 잘못 보는 바람에 16일로 공지를 했더군요. 다행히도 세 분이 지원을 해주셔서 겨우 인원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화성의 공주』(가제) 독자 교정요원은 아래 세 분입니다. Frey 님, 석원군 님, 스페이스오디세이 님. 특히 Frey 님은 공지글이 올라가고 딱 10분이 지났을 때 문자를 보내주시더군요. 이렇게까지 경쟁이 '안' 치열할 줄 모르셨던 거죠. 교정 원고는 다음주중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택배를 받을 주소와 전화번호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아, 그러고 보니 이 블로그에서는 비밀댓글 설정이 안 되는군요.. 더보기
『화성의 공주』 출간 예정입니다. toonism 2007.10.14 16:32:52 (*.41.84.3) 1. 출판을 준비한 지 어언 10개월, 드디어 첫 번째 책의 번역 원고가 준비되었습니다. 첫 번째 책은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즈의 작품 『Princess of Mars』입니다. 2.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원고'만 가지고 책이 나오는 건 아니지요. 앞으로 할 일이 수두룩합니다. 표지 디자인, 본문 디자인, 편집 등 수많은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의 계획으로는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편집 완료/ 11월 말까지는 디자인 완료/ 12월 내에 출간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실제 진행은 이 일정보다 1개월 가량 지연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제게 '얼마나 야근을 자주 시키는가'가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더보기
내일은 신간 출간기획 회의... toonism 2008.10.10 13:55:38 (*.41.84.3) 내일은 새로 나올 책의 출간기획 회의가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약 3/4 가량의 원고는 번역자님께서 보내주셔서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화성의 공주』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엄청난 몰입이...!! 아직 조금밖에 읽지 못했지만 정말 무지하게 재밌단 말이죠. 간단한 시놉만 얻어들은 상태에서 번역을 결정한 건데, 이 정도의 재미가 계속 이어지기만 한다면 정말 만족입니다. 좋은 작품을 추천해 주신 박상준 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ㅇㅇㅇ님, 이 책 많이 팔 거예요! 이 책 안 내신 거 후회하실 게야! (참고로 'ㅇㅇㅇ'은 이름 이니셜입니다. 종종 ㅇㅇㅎ으로 불리기도 하는 분이죠.) 내일 강남 모처의 장소에서, 이 책의 출간에 직접적으로 관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