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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책 소식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보름달 징크스를 특집으로 다뤘습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10월호는 『보름달 징크스』의 김주영 작가님을 특집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특집이 무려 여덟 개! 두근두근! http://mirror.pe.kr/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1은 김주영 작가님의 단편 <파국(破局)>입니다. 『보름달 징크스』에는 수록되지 않은 신작이 공개되었네요. 천사와 악마가 현신해 있는 도시에서, 한 노숙자가 천사를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2는 아밀 님의 단편 <은잎>입니다. 『보름달 징크스』에 수록된 단편 <마감사수자 헬>의 오마주예요. 과연 마감사수자는 작가에게서 원고를 회수할 수 있을까요.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3은 앤윈 님의 리뷰 <하현달이 보름달을 출산하는 일에 대하여>입니다. 단절과 불안, 상실과 그리움, 수용과 전복의 세 가지 화두로 『보름달 징크스』를 풀어 냅니다.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4는 잠본이 님의 작가론(論) <REDfish Chronicles : 赤魚 김주영, 14년간의 궤적>입니다. 거울에서 출간한 비평선 『B평』에 수록되었던 글로, 『보름달 징크스』의 출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죠.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5는 양원영 님의 에세이 <우주의 방정식 : 해(解)>입니다. 김주영 작가님에 대한 사랑이 문장 문장마다 배어 있는 글이에요. 말미의 계약서는 그야말로 백미!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6은 라키난 님이 진행한 온라인 인터뷰 <김주영 인터뷰>입니다. 김주영 작가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찾아 볼 수 있어요.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7은 양원영 님의 그림 <천사가 거기에 있다>입니다. '특집 1' 김주영 작가님의 단편 <파국(破局)>에 수록된 그림인데, 단편의 말미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 소설을 먼저 보고 오시길. 

그리고 마지막, 거울의 赤魚 김주영 특집 8은 『보름달 징크스』의 보도자료입니다. 이미 읽은 분들도 다시 한 번 보세요! 


정말 어마어마한 특집이네요. 이런 특집을 준비해 주신 환상문학웹진 거울과, 이런 특집이 가능하도록 오랜 기간 좋은 글을 써 오신 김주영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